밀가루가 해롭다고 아내분 생각해서하는 잔소리네요. 물론 아내분은 남편분이 생각하는 먹거리를 먹는게 아니니 더 속상하실테지만, 차라리 암것도 먹지말고 한번 버텨보세요 이것도 저것도 다 속을 뒤집는다 하시면서. 남편 없는 시간에 뭘 조급씩이라도 드시고 남편있는 시간대는 무조건 물도 먹지마세요. 위기감을 느껴야 뭐든 그저 먹을수 있겠다싶은거 말해보라 할겁니다. 생각도 정도껏 해주면 참 좋으련만 왜들 지 생각만으로 힘든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지.
그래도 훗날 태어난 아기보면 다 용서가 될거에요. 힘내시고 순산하시길.

2006/07/25 00:46 2006/07/25 00:46

남편분이 꼭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저 임신했었을때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토하고 구역질하고 이 난리, 저 난리 치면서가 아니라 그냥 아무렇지않게 입에 뭐가들어오면 뱉고 물만마셨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C영화관 팝콘이 땡기데요? 이지역에 없어서 40분 차타고가서 팝콘만사서 집에왔어요. 커플 한통을 저 혼자다먹었네요. 그러고 또 갑자기 감자가 먹고싶어서 남편과 레스토랑에 가서 각자 스테이크 사놓고 저는 같이 나오는 구운감자 1개만 먹고 입도 안댔습니다. 그때 남편 짜증같은거 하나도 안내고 그래도 뭐라도 먹을수있는게 다행이야 라고 말해줬어요. 기껏 비싼거시켜놓고 감자만 먹었는데도 웃으면서 본인것도 먹으라고 주더라구요. 후에는 입덧도 같이했네요. 울렁거려서 못먹겠다며. 임신은 여자 혼자 할 지언정 남자도 그 과정을 옆에서 같이겪는게 임신이에요. 내 아이이기도 하지만 남편아이이기도하잖아요.

2006/07/25 00:46 2006/07/25 00:46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함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기도 행복하지 않음 그냥 엽산 비타민d 유산균 영양제 빼먹지 말고 잘챙겨드시고 먹고 싶은거 맘껏드세요 정크푸드던 뭐던 단적인예 하나 들어주면 나 아는분 임신하고 아기한테 좋게 해준다고 유기농에 몸에 좋은거 채소 과일 진짜 음식 조심하면서 먹었는데 엄청 심한 아토피 피부로 태어남 그리고 또 아는사람 정크푸드던 뭐던 그냥 신경쓰지 않고 자기 먹고 싶은거 먹고 했는데 건강한 아기 태어남 그냥 모든건 케바케임 애기 낳고 적어도 1년은 엄청 힘든데 뭐 그런걸루까지도 스트레스 받으세요 하고싶은대로 다 하세요          

2006/07/25 00:46 2006/07/25 00:46

토덧침덧

분류없음 2006/07/25 00:46 zzzz

토덧침덧..침도못삼킴을 3명다하고 애들낳았고.. 전 애들마다 틀리지만 .. 첫째는 포도맛 폴라0 끝에 새콤한 샤베트같은 부부먼먹혔고 .. 둘짼 새콤달콤이였고.. 셋째는 성별이달라그런가 고기였지만 고기 2점목으면 그전에 먹은것까지 아니 똥물까지 토하다 눈에핏줄다터지고 피까지토했죠.. 입덧시작과 끝 몸무게가 10키로 차이나더라고요 ㅠ 울신랑은 뭐라도 제발먹으라고 먹을수있는거찾을때까지 사다 날랏어요... 어직 입덧의 힘듦을.. 몰라서그래요.. 나중에 입술다터지고 피토하고 눈에 핏줄다터지면 그때가서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2006/07/25 00:46 2006/07/25 00:46

아닛ㅋㅋㅋ미친놈이 삼시세끼 차려주는것도 아니고 마지못해 겨우겨우 먹는거갖고 지랄이니.. 하..임신중에 큰일나셨네요.. 저 큰애때 하루에 라면 두개 기본에 햄버거 에 신길매짬에, 해주냉면, 닭발 같은 남들 손서리치는거 엄청먹었고. 아이는 아토피이딴거는커녕 병원은 예방접종시기나 영유아검진때만갈정도로 건강합니다.되려둘째때 신경써서 밥먹었는데 유독 어린이집에서 감기 잘 옮아오더군요ㅡ뭘 먹던 임산부가 마음 편한게 태아도 편한겁니다 진짜..남편놈 초기에 잘 이해시키셔야 앞으로 편할텐데..대화를 많이 하세요ㅡ안하고 넘어가면 평생 같이 지내는동안 스트레스받아요ㅡ말안하면 누가알아요? 이해를 못하는거 대화를 많이 해서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2006/07/25 00:46 2006/07/25 00:46

아내가 지금 힘든게 뭐냐면 먹고싶은게 없는거에요. 먹고싶은게 없는데 아이 생각하면 굶을수는 없으니 살짝이라도 생각나는게 있으면 그거라도 먹는다는거지 막 햄버거가 땡긴다던가 하는게 아닌거에요. 먹고싶은게 없으면 굶으면 되지 하실텐데 먹지않으면 아이도 아이지만 정말 딱 배멀미랑 같다는데.. 배를 안타봐서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땅이 울렁울렁하고 속은 더부룩하고 자꾸만 토할것같고 실제로 토하고 그럼 먹은게 없으면 속이 쓰리고 그러면 또 울렁울렁하고.. 실제로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그리고 입덧도 사람마다 다 달라서..... 다 진짜지만 다 거짓말같져. 난 원래 커피는 입에도 안댓는데 밥은 못먹겠는데 커피 그것도 딱 아메리카노만 땡기더라구요. 참고참아서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요. 그걸먹고나면 입덧도 좀 괜찮아지고 뭐 먹고싶은게 생기더라구요. 남편도 싫어라 하긴 했는데 뭔상관?? 어차피 이해못할꺼면 닥쳐주라 했어요. 짜증내기 싫으니. 설명해도 이해 못해요. ㅎㅎㅎㅎㅎ

2006/07/14 14:46 2006/07/14 14:46

여기 소시오패스처럼 글쓴이한테 공감못하고 남편을 좀 이해해라 남편이 뭘 아냐 임신이 처음인건 남편이 마찬가지다 하면서 공자왈맹자왈 하는 사람들아.. 입덧은 그냥 못먹어가 아니고 먹고 싶은게 없고 먹고 싶은게 생겨도 생각했을땐 먹을 것 같은데 막상 눈앞에 있으면 못먹어요 그게 입덧이에요 아니 사람이 못먹고 입없고 입으로는 물도 토해서 피도토하는 데 거의 체력은 0에 삶의 의욕도 없는 사람한테 뭘 남편을 이해하라고 해요!!! 밥 잘쳐먹고 잘놀고 안토하는 멀쩡한 남편이 공부해서 이해하고 임신한 와이프 건사할 생각을 해야지 ㅅㅂ 뭐 맨날 남편을 이해하고 와이프가 먼저 예쁘게 말해보래ㅡㅡ 남자는 예쁘게 말 못하는 병걸렸나ㅡㅡ

2006/07/14 14:46 2006/07/14 14:46

저는 첫째는 음식 조심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어요
둘째때는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는 말을 듣고 먹고 싶은거 먹고 했어요
근데 확실히 첫째랑 둘째가 피부에서부터 차이가 좀 있어요
조심했던 첫째는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여드름한줌 없이 피부가 좋은데
둘째는 아토피가 있어요
스트레스 안쌓이는것도 좋지만 되도록 가릴것은 좀 가려 드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특히 밀가루 음식은요
그리고 남편분 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참 말 나쁘게 하네요
입이 아니라 주둥이네요

2006/07/14 14:46 2006/07/14 14:46

응답하라 1994에 나정이 엄마가 임신해서 입덧하던 장면 생각나네요. 냉장고에 검은 포도 있는데 밤 아홉시 넘어서 쑥쑥이가 청포도 먹고 싶어한다고 성동일한테 사오라고 그러니까 투덜거리면서도 사다주고 자려고 누웠는데도 예전에 살았던 동네 초등학교 옆에 있던 분식집 떡볶이랑 순대가 먹고 싶다니까 성동일 아저씨가 울면서 일어나서 사러 간다고 준비하던데..글쓴님 남편분은 참..아기가진 글쓴님이 몸에 해로운것만 먹는 것 같아서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말하는 게 좀 속상하네요. 근데 글쓴님도 저렇게 뭐가 먹고 싶으면 두루뭉실하게 묻지말고 정확하게 콕 찝어서 이야기하세요. 초보엄마아빠니까 서투른건 서로 맞춰가면서 대화도 하면서 잘 푸시고 순산하시길~

2006/07/14 14:46 2006/07/14 14:46

그런 남자 있어요

분류없음 2006/07/14 14:46 zzzz

그런 남자 있어요 유난이라고 하고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저도 그랬는데...(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자긴 싫다 낮에 먹었다 어제먹었다 등등) 그래서 임신내내 스트레스가 심하고 죽만 먹었어요 아가가 태어났는데 초예민 ㅜㅜ.. 지옥을 경험했어요 ㅜㅜ 안먹고 안자고 깨어있는 동안 계속 울고... 한의원 갔는데 태교 애기 하고요 (진짜 신기했어요 시부모가 애가 약한가보다 하고 갔는데 제탓 안하고 태교애기 해서요 시댁스트레스도 심했거든요) 아이는 초예민 까칠한 아이로 자랐는데 당연히 둘째 생각은 절때없었는데 또 생기더라구요 둘째는 정신차렸는지 태도가 싹 바뀌어서 오징어 먹고싶다면 쭈꾸미라도 사오더라구요 완전 순둥이로 태어났습니다 농담으로에 임신때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애기 입이 삐뚤어진다 어쩐다 등등 다 ~~ 반은 진짜에요 ㅜㅜ 입덧할때 진실은 먹고싶은게 아니라 그거라면 먹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먹는건데... 모지리 남자들은 인정을 안하죠 쓰니가 잘못이 아니고요 아이는 둘이 가졌는데 그 힘듦을 쓰니만 하는게 문제에요 맥도날드 시켰어야죠 알아주겠지 하고 있지말고 나 하루종일 굶었는데 맥도날도 먹을수 있을것 같아 서 시키려고 .. 이정돈 하세요 그리고 계속계속 애기해요 남자들 이해가 안되면 세뇌라도 시켜야 인정합니다

2006/07/14 14:46 2006/07/14 14:46